한밤중에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클럽 앞에 서 있다. 경호원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동안, 음악 소리가 클럽 밖으로 새어 나온다. 클럽 안에서는 여자들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치장 중이다. 카메라는 은밀하고 관능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클럽 안을 가로질러, 자신이 잘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로니 론을 비춘다. 관객은 이 장면에 편안함을 느낀다. 고객과 관객을 유혹하며, 그녀는 “여러분의 사랑을 보여줄래요? 전 팁이면 충분해요”라고 말한다. 이후, 이집트의 어느 무도장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이곳의 마담은 괜찮지만 무섭다. 고객은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에게 돈다발을 안겨준다. '쉐이크다운'은 전설과도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